탈수증 예방법
2017년 4월10일(월) 전직원 <탈수증 예방교육>이 있었습니다.
탈수증의 증상과 예방방법을 확인하셔서 수분부족으로 인한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 탈수증이란?
인체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렇게 우리 몸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이 지나치게 많이 빠져나가거나 수분을 장시간 섭취하지 못한다면 탈수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탈수증은 수분만의 부족에 의한 수분 결핍성 탈수증과 전해질 부족에 의한 전해질 결핍성 탈수증으로 나뉜다고 하는데요. 혈병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건강 질환의 원인이 됨으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 탈수증 증상
⑴ 두통 및 권태감 : 뇌에는 액체가 채워져 있기 때문에 모든 충격으로부터 뇌를 지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액체가 탈수증으로 감소한 경우 보호 받지 못하여 두통이 생깁니다.
⑵ 단맛의 욕구 : 탈수로 인한 글리코겐의 생성이 어려워지면 몸이 당분을 원하기 때문에 수분과 당분을 보충할 수 있는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⑶ 근육 경련 : 수분과 염분의 손실로 인하여 근육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⑷ 이 외에 입안이 마르고 입술이 까지는 현상, 소변양의 감소오한이나 발열 증상, 식욕부진 현기증 및 구토증상 등이 있습니다. 증상들을 잘 파악 한 후 빠르게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좋아요!
▶ 탈수증의 원인
가장 흔한 이유로는 과다한 땀의 배출에 있는데요. 장시간 수분 보충이 되지 않았을 경우와 심한 구토나 설사를 하였을 경우에도 소화액의 상실로 인해 탈수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탈수 증상은 몸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의 경우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또한 격한 운동을 하여 대량의 땀을 배출하는 운동선수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 고도가 높은 지역의 거주자는 탈수증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 예방방법
*물마시기
1. 찬물, 생수를 마시자
물을 끓이게 되면 물속에 녹아 있는 용존산소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물은 자연 상태의 찬물이 좋고 생수가 좋다. 생수에는 산소 외에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 같은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도 함유되어 있기도 하다.
2. 약간 차게 해서 마시자
뜨겁게 해서 마시면 피부의 체온을 높여 피부를 통해 수분을 증발시키게 된다. 가장 좋은 것은 약간 차게 해서는 마시는 것이다. 11~15℃의 약간 시원한 물은 수분 흡수가 가장 빠르다.
3. 수시로 마시자
대소변이나 땀, 호흡 등으로 하루 2.6리터가량의 수분이 배출된다. 보통 음식을 통해 0.5리터의 수분이 섭취되므로 나머지 2리터 정도는 반드시 물로 보충해주어야 한다.
4. 운동 전에 마시자
물은 운동 중이나 후보다는 운동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 시작 20~30분 전에 물 두 잔 정도를 마시도록 한다.
5. 조금씩 홀짝홀짝 마시자
벌컥벌컥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홀짝홀짝 자주 마셔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2컵, 식사 30분 전 1컵, 그밖에 30분마다 조금씩이라고 물을 마시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하자. 또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도 꼭 물 한 잔을 마시자. 자는 동안에도 우리 몸은 물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수분함량이 많은 음식먹기
1. 수박 : 여름 하면 떠오르는 수박은 수분의 함유량이 높고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수분보충에 제격인 과일이랍니다.
2.오이 : 오이는 수분함유량이 많아 마사지를 할 때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칼로리가 낮고 피부미용에도 좋기 때문에 꼭 섭취를 해야겠죠?
3.무 : 90%이상의 수분으로 구성된 채소로 몸 속 수분을 보충하기에 좋습니다.
4.토마토 :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며 우리 몸의 체액과 성분이 유사하여 수분보충이 필요할 때 빠른 흡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5.샐러리 : 수분은 물론 칼슘과 천연 나트륨까지 함유하여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주름살 예방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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