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지만, 부속서에는 1% 높게 적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상호관세를 발표하며 들고나온 표에는 한국의 관세율이 25%로 적혀있었지만, 부속서에는 1% 높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행정명령 부속서를 따라야 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의상호관세발표로 상대 국가들은 큰 혼란에 빠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수술은 끝났고 환자는 회복 중"이라며 자신의 관세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발표와 달리 우리상호관세율을 26%로 적어 혼선을 빚었던 백악관 문서는 다시 25%로 정정됐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교역 대상국에 10%의 기본 관세를, 한국 등 60여 개 ‘최악 국가’에는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은 향후 협상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책이라고 설명하도록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고 WP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참모들에게.
부과하기 시작한 데 이어 반도체 관세까지 조만간 도입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의 대미 수출 1, 2위 품목이 모두 '트럼프발 관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세계 모든 나라에 대한 10%의 '기본관세'(보편관세)와 국가별로 관세율에 차등을 두는 '상호관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美 관세폭탄] "대미협상 총력·자동차 지원책 발표"…한덕수, 팔 걷어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국에상호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경제안보전략 태스크 포스(TF)' 회의를 잇따라 열며 대응 방안 마련에 총력을 쏟았다.
전날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26%의상호관세를 부과하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시장 불안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거래소도 이날 내부 대책 회의를 통해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역시 전날 이세훈 수석부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전날상호관세부과 방침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해서도 별도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가는 대통령전용기에서 취재진에 "반도체도 매우 조만간 (관세부과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의약품도.
◀ 앵커 ▶ 트럼프 대통령이상호관세발표 이후 세계 증시는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유럽에 이어 미국 뉴욕 증시 역시 급락했는데, 전문가들은 실물경기 침체를 경고했습니다.
◀ 리포트 ▶ 미국의상호 관세발표 뒤 첫 거래일인 오늘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1천6백여 포인트.
미국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상호관세부과 발표에 직격탄을 맞아 3일(현지시간)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상호관세부과 발표 다음 날인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과 엔비디아, 테슬라 등 주요 7개 대형주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1천452조원).
미국 빅테크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세계를 대상으로상호관세를 부과한 다음날인 3일(현지시간) 곤두박질쳤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애플과 엔비디아, 테슬라 등 '매그니피센트7'이라 불리는 7개 대형주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1천452조원) 넘게 증발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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