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 냈다면 몰라도 당시로선 비교할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고서의 경우 판본이 같은 책자가 여럿 있을 수 있기에 지정 당시엔 또 다른 책자로 판단한 듯하다”며 “애초 소유자가도난신고때 해당 고서의 사진이라도 냈다면 몰라도 당시로선 비교할 자료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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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보물 지정 때 통상적으로 두는 30일.
이후 3년이 걸린 데 대해 “지정 취소를 처음 하기 때문에 법률 검토, 전직 전문가들 검토 등 행정에 필요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했다.
도난 신고가 있었음에도 보물로 지정했던 경위에 대해서는 “도난 신고가 됐더라도 지금처럼 사진이 자세히 남아 있지 않아 (장물인지) 명확히 알 수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도난신고돼 있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사진이 자세히 남아 있었던 시절이 아니어서 해당 유물이 장물인지 명확히 알 수 없었다”며 “처음 취소하는 사례라 법률 검토, 전적 전문가들 검토 등 행정 행위를 하기 위한 검토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은 조만간 보물 지정 취소.
지정 조사 당시도난 신고가 되어 있었음에도 보물 지정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그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도난 신고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사진이 자세히 남아 있었던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히 알 수 없다"라고 해명했다.
대명률을 보유했던 문화 류씨 집안이 세운 서당 육신당 측은 1988년 건물 현판과 고서 등 유물 81건, 235점이 사라졌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신고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2011년 대명률이도난됐다는 사실을 공고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보물 지정 당시 하자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 '행정기본법'을 근거로.
실제로 '대명률'은 2011년도난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문화 류씨 집안이 1878년 경북 경주에 세운 서당인 육신당 측은 1998년 무렵 건물 현판과 고서 등 81건 235점의 유물이 사라졌다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수사 결과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한 사립 박물관장이던 A씨는 2012년 장물을 취급하는.
이어 "도난신고돼 있다 하더라도 지금처럼 사진이 자세히 남아 있었던 시절이 아니어서 해당 유물이 장물인지 명확히 알 수 없었다"며 "처음 취소하는 사례라 법률 검토, 전적 전문가들 검토 등 행정 행위를 하기 위한 검토 시간이 많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은 조만간 보물 지정 취소 계획을.
대명률은 경찰 수사 결과 지난 1998년 경상북도 경주 고택 육신당에서도난당한 물건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육신당은 건물 현판, 고서 등 총 81건, 235점의 유물이 사라졌다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신고했는데, 이 대명률이 그중에 있었던 것이다.
조사 결과, 경북 영천에서 사설 박물관을 운영하던.
실제로 '대명률'은 2011년도난 신고된 상태였다.
문화 류씨 집안이 1878년 경북 경주에 세운 서당인 육신당 측은 1998년 무렵 건물 현판과 고서 등 총 81건 235점의 유물이 사라졌다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했다.
당시 수사 결과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한 사립 박물관장이던 A씨는 2012년 장물을 취급하는.
당시 수사 결과에 따르면 대명률은 문화 류씨 집안이 경주에 세운 서당인 육신당에서 1998년 건물 현판 등과 함께 도난당한 물건으로 2011년도난신고상태였다.
영천에서 사립박물관을 운영하는 A씨는 2012년 5월 장물업자로부터 1500만원에 대명률을 구입했다.
이후 같은 해 10월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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